다시 찾아온 봄을 올려봅니다:생명을 잉태하여 아름다움을 피우고 가꾸는 나무1
아름다움을 담아서
다시 찾아온 봄을 올려봅니다.
모진 한파를 거치고
모진 고뇌를 안고
다시 돌아온 봄을 환영합니다.
어둠을 가로질러
눈부신 해를 뒤로한채
때가되면 어김없이 약속을 지켜내는 봄!!!
생명을 운반하기 위해
아무도 보지 않는 깊은 곳에서
움추리고 기다리다
어디선가 나직히 부르는 소리에
소리없이 다가온 봄!!!
잠시 왔다 돌아갈 그 봄조차 느낄 수 없는 이들이 있다면
작은 봄을 선사해봅니다,
세찬 겨울을 보내고 이긴 봄일수록 더 아름답고 더 여유롭고 더 안정되어 보입니다.
봄을 알려주는 사지과 글
ReplyDelete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