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사과니라 — 잠언 25:11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waaBh6Jmxls

 어느 날 집 앞마당에 너무나도 아름답게 지저기는 새의 지져기는 소리는  아름다운 음악  같아 그  소리에 이끌려  한참동안 도취되어 비디오에 담아 아름다운 소리들을 친지들에게 보내어 

아름다운 소리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자주 그 새는 우리집 뜰에서 지져기어도 우리는 그 새의 아름다운 소리는 마치 자랑스러운 음악 소리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잠을 청하던 어느 날 새벽에 

무슨일인지 그 새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지져겨 댔습니다

나와 남편은 그 아름다운 새 소리에 잠을 깨게되고 

그 후로 우리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시끄럽고 곤하게 느껴졌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쉬지 않고 지져기는 새의 울음 때문에 점점 지쳐 갔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라 쫓아내고 싶었습니다.

잠깐 잠들면 한 없이 지져겨 대는 새 소리에 다시 깨어 

우리는 좀처럼 잠을 이루기가 어려웠습니다

내일 일을 해야하는 우리는 점점 그 새가 미워졌고 입에서는 할 수 없는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그 다음날은 친지들과 그 새에 대해 너무도 나쁘게 비난을 하며

그 다음날 밤을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고...

우리는 전도서 12장을 읽어나갔습니다.

낮에는 그토록 아름다운 새 소리가 

밤에는 비난을 멈추지 않는 새가 된 것을 보며

아무리 아름다운 소리일지라도 

아무때나 한없이 지져겨 된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소리가 아니라 심한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철처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아름다운 말을 아무리 한다 하여도 그 상황을 이해함없이 아름다운 소리라 여기며 쉴새없이 계속 지져기면 그 것은 아름다운 조언이 아니라 

괴롭히는 비난의 사건으로 끝나며 때로는 두려움의 비난의 그리고 다시 듣고 싶 지 않은 아름답지만 쓸모없는 소리가 될 수도 있음을 말입니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성탄절 문자 인사말 모음-메리 크리스마스 카드, 아름다운 인사, 인사말 문구 영어 한글 성경말씀 Christmas Card, greeting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듯이 --가사와 그림

+ 하루의 삶을 위한 기도-(존 베일리·스코틀랜드 신학자, 1886~1960)